'이루다' 개발사 '스캐터랩' 사과 인공지능 챗봇인 '이루다' 개발사 스캐터랩이 개인유출 의혹에 관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사과를 했는데요 개발사 스캐터랩이 사과문을 발표한 것은 논란이 불거진 지 5일 만이죠 "논란이 되는 모든 사항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, 외부 전문가를 통한 상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강화된 보안교육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겠다"며 "이번 사안으로 인해 인공지능 산업계에 계신 여러 동료 기업들, 연구자분들, 파트너께도 누를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 AI 윤리에 관한 사회적 합의에 부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라고 했습니다 개발사 스캐터랩은 연예 분석 앱 "연애의 과학"으로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데이터를 수집해 이루다 개발에 썻는데요 이 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