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세 여아 살해 범인은 친모... 요즘 너무 안 좋은 소식만 전해 드리는 듯하네요.. 오늘은 지난 15일에 일어난 일을 전해 들리려 합니다. 17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경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A 씨(남/46세)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고 전했습니다. 이는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8살 여아이를 살해한 40대 어머니가 구속된 뒤 아버지가 딸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. A 씨의 휴대전화 메모장엔 가족에게 미안함을 나타내는 글이 적혀있었다고 하네요 사망한 A 씨는 사실혼 관계인 B 씨(여/44)가 최근 딸 C(여/8)양을 숨지게 한 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을 알았고 이 과정에서 A 씨는 죄책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..
